티스토리 뷰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벨기에의 멋진 풍경 위주로

보여드릴까 합니다

인스타 : woostagram94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첫날 도착한 파리!

에펠탑을 처음 본 순간 얼었습니다..

그림이나 사진으로 만 보던 에펠탑을 바로 앞에서

보는 순간 웅장함에 소름이 쫙

불이 들어와 이쁜 야경에 소름이 한번 더 쫘악~

하지만 에펠탑의 지상부에서는

기념품 술..그리고 은밀한 마약까지

모든 모습을 보여주는 에펠탑이였습니다


우중충 하던 파리의 아침

출근시간이 지나서 그런가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차 한두대만 지나가는 길

무거운 공기

파리의 골목은 화려함 뒤에 숨은 작은 그림자 같았습니다


소매치기를 조심해야한다고

폰을 꺼내면 안된다고 숙지하고 들어간 지하철

생각보다 사람 사는 모습이였습니다

노인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우리나라 보다 좁고 낙후된 지하철

하지만 거기에서도 여유와 사람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파리의 북역에서 브뤼셀로 향하는 기차를 기다리며

정말 사람 많고 복잡한 역이였습니다

모두가 열차를 기다리며

각자의 여행을 준비 혹은 마무리 했습니다

저 분은 어떤 사연을 가지고 계실지 궁금해지는 한 컷


브뤼셀 도착해서 캐리어 끌며 찰칵

브뤼셀은 생각 보다 더 유럽의 옛모습을 담고 있었습니다

어딜 둘러봐도 다 오래된 석조건물

포장도로 보다는 돌길

역사가 고스란히 보였습니다


비오고 난 뒤 아침의 거리

일요일은 모두가 쉬는 날이였습니다

일요일 오전은 상점도 모두 닫고 숨죽인 거리..



거리마다 넘쳐나는 그래피티들

자유와 예술이 넘쳐나는 도시 브뤼셀

골목 골목 새로운 낙서들을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맥주의 나라답게 모퉁이 마다 있는 맥주 가게

맥주의 종류가 엄청 다양합니다

하루에 한종류씩만 맛봐도 일년은 족히 걸릴듯한..


오래된 성당

잘 보존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정각마다 울리는 종소리도 듣기 좋았습니다


영화의 한장면 같은

공원의 버스킹 장면

목청이 엄청 좋으신 가수

저도 모르게 주머니 동전을 뒤적여 봅니다


역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버스킹

공원의 동상과 성당의 첨탑이 일직선인게 신기했습니다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저런 건물을 지었을까 하는 경이로움.


꼬마아이도 자리를 잡고 앉아 경청 합니다

부모님께 쪼르르 달려가 동전도 받아옵니다


산이 많은 우리나라와 달리 어딜가도 탁 트인 전망

속도 탁 트입니다


브뤼셀도 해가 저물어 갑니다

우중충한 하늘이지만

야경 찍기에는 분위기 좋은 하늘

그랑플라스에서 한 컷.


거리의 버려진 자전거도 예술 작품이 되는 거리

바로 브뤼셀 입니다

노랗게 칠해진 자전거가 더 눈에 띕니다


이 날은 하늘이 굉장히 맑았습니다

모두 선글라스를 끼고 나와 오랜만의 햇빛을

즐깁니다

저 동상의 주인공은 항상 같은 풍경으로 하늘만 다를텐데

오늘은 좋은 하늘을 봤겠습니다


맑은 하늘에서 더 잘 보이는

비행운.

문문-비행운 이라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다들 목적지를 향해 날라갑니다.


다시 흐려져 오는 하늘

펍도 슬슬 장사를 준비합니다

벨기에는 여유로워서 좋습니다

하루를 빨리 정리하는 느낌


언제 맑았냐는 듯 다시 비가 추적추적..

비가와도 건물이 젖어있는 모습 마져 멋있습니다

우산은 필요 없습니다

함께 젖어갑니다


벨기에 맥주 양조장 중 가족사업으로 100년 가까이 이어온 곳에 다녀 왔습니다

역시 역사를 간직한 벨기에 였습니다

한잔 마시며 느긋하게 쉬어봅니다


더 많은 사진은

다음 기회에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


공감꾸욱 광고도 한번씩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